-
-
-
작성일 : 2020-12-08
-
자연 그대로의 까칠한 싱글코스 양주 도락산 도락산 코스는 업힐과 다운힐이 굉장히 어렵고 까다롭다는 말을 수 차례 들어온 터라 설레임 보다는 긴장감이 든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돌의 산’이라는 도락산 명칭의 유래에서 …
|
-
-
-
작성일 : 2020-11-12
-
임도타고 달리는 오지 라이딩 홍천 매봉산 단풍의 계절, 가을이다. 들녘은 이미 추수가 한창이고 산야에는 조금씩 단풍으로 물들어 간다. 매봉산 임도길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라이딩하기에도 좋지만 단풍이 물든 한적한 길을 달리…
|
-
-
-
작성일 : 2020-10-12
-
임도와 야생의 싱글코스가 공존하는 수리산 오랜만에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일요일. 상쾌한 기분으로 가까운 수리산으로 향한다. 수리산코스는 임도를 끼고 달리다 싱글코스를 타게 되는데,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려 산 길이 패이…
|
-
-
-
작성일 : 2020-09-14
-
천혜의 자연속에서 힐링을 느끼다알펜시아 바이크 파크 기나긴 장마의 끝자락, 알펜시아 바이크 파크로 향한다. 많은 비 피해가 연일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어 알펜시아 바이크 파크 자전거 코스는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n…
|
-
-
-
작성일 : 2020-09-14
-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달리다송도와 동부5고개 8월은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 19로 자전거를 타고싶은 라이더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들이었다. 이제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다. 자전거 타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
-
-
-
작성일 : 2020-08-12
-
루나틱 사이클링과 함께하는 야간 라이딩자전거 타고 야경보러 갈래? 야간라이딩의 계절 여름이다. 친구끼리, 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혼자면 뭐 어때! 자전거 타고 야경보러 갈래? 한 낮의 뜨거운 열기로 …
|
-
-
-
작성일 : 2020-07-10
-
낙타등 오르내리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오크밸리 코스 강원도의 자전거 코스는 지형상 대부분 높은 고개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오크밸리 코스는 나즈막한 고개를 낙타등 넘듯이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다. 전체적인 코스가 완…
|
-
-
-
작성일 : 2020-06-11
-
양양 구룡령 안개속을 뚫고 달린 당찬 라이딩 구룡령은 홍천군 내면 명개리와 양양군 서면 갈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워낙 가파르고 험하여 용이 구불구불 기어오르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구룡령이라 부른다. 구…
|
-
-
-
작성일 : 2020-05-11
-
미시령, 진부령최북단 두 개의 봉우리 넘어 봄을 맞이하다 온 산과 들녘이 봄꽃으로 물들었다. 산에는 붉은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나고, 벚꽃, 개나리가 들판을 수놓는다. 발 밑에는 냉이와 제비꽃 등 야생화가 봄을 알린다. 그…
|
-
-
-
작성일 : 2020-04-10
-
호젓한 의암호 강변따라 두바퀴로 오른다춘천 배후령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온다. 경칩, 우수가 지나며 잠들었던 개구리는 언제쯤 깨어 나려나 궁금해 하지 않아도 어느새 들녘엔 개구리 울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질 것이다. 긴 겨울을 지낸 …
|
-
-
-
작성일 : 2020-04-10
-
E-MTB를 즐기는 라이더들의 성지 장군산 이제 봄이 올려나 보다. 남녘에선 벌써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산듯한 봄바람이 불어온다. 코로나 19로 세상이 떠들썩 하지만 산을 즐겨 타는 라이더들에게는 사람이 많지 않아 그나마 다행…
|
-
-
-
작성일 : 2019-11-08
-
아름다운 임도와 개울길의 만남천등산 천등산 하면 처음 떠오르는 것이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로 시작하는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박재홍의 노래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 박달재가 있는 위치는 사랑산이고 천등산은 서남쪽으로 8km…
|
-
-
-
작성일 : 2019-11-05
-
가을엔 떠나요, 석모도 예전 석모도를 가기 위해서는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포리 선착장으로 가야했다. 배에 오르면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인해 사진을 찍던 재미가 있었다. 항구 근처 갈매기는 대부분 새우깡으로 성장했을 것…
|
-
-
-
작성일 : 2019-09-16
-
산 넘고, 물 건너 연인산 연인산은 용추계곡과 더불어 MTB대회로 널리 알려진 산이다. 이름만 들으면 연인끼리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갔다 올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산악자전거 코스는 이름과 다르게 나름 터프하다. 거리도 길고 초반…
|
-
-
-
작성일 : 2019-08-20
-
서해의 바다와 내륙의 평야가 한 눈에 펼쳐진다 오서산 오서산은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아 까마귀의 보금자리라는 이름의 오서(烏棲)라고 불렀다. 충청남도에서는 3번째로 높은 791m의 산으로 천수만 일대를 드나들던 배에게는 나…
|